생로랑 브랜드 로고 의미 해석 (Yves Saint Laurent LOGO MEANING)

생로랑(Yves Saint Laurent)은 1961년에 패션 디자이너인 이브 생 로랑이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과거 브랜드명이 입생로랑이었기 때문에 평소 명품,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아직도 입생로랑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합니다.

 

과거 입생로랑의 브랜드명은 패션 디자이너의 이름인 이브 생 로랑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브 생 로랑이 세상을 떠나고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라는 인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면서 브랜드명이 생로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입생로랑이 브랜드명을 생로랑으로 변경한 이유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직까지 생로랑의 제품 중 일부 화장품과 악세서리 제품은 입생로랑이라는 상호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로랑 로고 의미

생로랑 심볼과 로고

 

필자가 공유해 드린 이미지는 각각 생로랑 브랜드의 심볼과 로고입니다.

 

생로랑 브랜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알파벳이 엉켜서 디자인된 심볼이 생각나는데 이는 브랜드 창립자인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이름의 약자인 Y, S, L로 디자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세 개의 알파벳을 섞어서 디자인한 것인데 브랜드의 이미지와 결합되어 굉장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져다주는 모습입니다.

 

과거 생로랑의 상호명이 입생로랑일 때는 금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된 로고였다고 하는데 관련된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서 소개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생로랑을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위 심볼은 비슷한 형태였으며 그 외 나머지 요소들은 삭제되고 색상이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