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브랜드 로고 의미 해석 (LOUIS VUITTON LOGO MEANING)

루이비통(LOUIS VUITTON)은 창립자인 루이비통이 프랑스 왕실 황후 외제니 드 몽티조의 전담 패커로 일하다가 1854년 외제니 황후의 후원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포장 회사를 개업'하면서부터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5대에 걸쳐 1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루이비통이 본인만의 특별한 목공 기술을 살려 오픈한 매장은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이에 넘쳐나는 수요를 기존 매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워서 사업을 점차 확장하게 됩니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당시 루이비통에서 개발한 '가방에 자물쇠를 부착하는 잠금장치 기술'은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루이비통 브랜드의 로고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루이비통 로고 의미

루이비통 로고

 

루이비통 로고는 1854년 루이비통이라는 매장이 오픈되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채로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볼은 '창립자이면서 동시에 브랜드명인 루이비통 - LOUIS VUITTON의 스펠링 첫 글자인 L과 V를 따서 디자인'된 것이며 현재는 심볼 아래에 브랜드명을 배치한 로고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고를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채 대문자 영문 2개 만을 겹쳐서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심플하고 무거운 느낌을 전달하는 디자인입니다.

 

루이비통 - 시그니처 모노그램 캔버스

루이비통 시그니처 모노그램 캔버스 (1) ~ (2)

 

루이비통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은 모조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루이비통은 정품과 모조품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시그니처 모노그램 캔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공유해 드린 시그니처 모노그램 캔버스를 살펴보면 '루이비통의 심볼, 꽃 모양, 별 모양이 정렬된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캔버스는 루이비통이 '정품과 모조품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디자인한 것'이지만 모조품 개발을 막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고, 여전히 많은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