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브랜드 로고 의미 해석 (FRANK BURGER LOGO)

프랭크버거(FRANK BURGER)는 2019년 프랭크 F&B에서 런칭한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입니다. 프랭크 F&B는 과거 바푸리 숯불 김밥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했던 기업인데 해당 기업이 햄버거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오늘날 프랭크버거가 설립된 것입니다.

 

프랭크버거 브랜드가 런칭된 직후에는 프랭크버거 브랜드의 로고와 '쉐이크쉑(SHAKE SHACK)' 브랜드 로고가 굉장히 흡사하다는 이유 때문에 짝퉁 버거라는 논란도 있었으며 '만약 쉐이크쉑이 프랭크버거에게 로고를 도용한 것에 대한 소송을 건다면 프랭크버거가 패소할 확률이 높다.'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프랭크버거 로고

프랭크버거는 필자가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기준으로 브랜드가 런칭된 지 5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로고의 모양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브랜드가 런칭되었을 때 디자인된 로고를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 브랜드 이미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로고가 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프랭크버거 로고 - 출처 : 프랭크버거 홈페이지

 

위 로고들은 모두 프랭크버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로고입니다.

 

프랭크버거의 BI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제 패티가 두툼한 치즈버거의 모습과 맛과 가격, 품질 등 모든 면에서 고급스럽게 더 솔직한 프랭크버거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랭크버거 심볼형 로고

 

프랭크버거는 브랜드가 런칭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에 로고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여나 쉐이크쉑에서 소송을 걸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게 된다면 '로고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되 위와 같은 심볼만 변경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